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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4기통 디젤 마일드 하이브리드로 연비 10%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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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0-11-17 06: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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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4기통 디젤 마일드 하이브리드로 연비 10% 개선

GM이 2세대 BAS(Belt Alternator Starter)를 공개했다. GM은 2세대 BAS로만 연비를 10% 이상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4기통 디젤과 맞물리면 더 높은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GM은 오펠 코르사에 2세대 BAS를 시범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이 코르사는 유로 5 기준을 만족하는 95마력의 1.3리터 디젤 엔진과 수동변속기, 그리고 GM의 BAS로 파워트레인이 조합된다. 2세대 BAS는 추가로 20마력(6.6kg.m)의 전기 모터가 동력을 보조하는 게 특징이다. GM에 따르면 2세대 BAS가 적용된 1.3리터 디젤은 유로 4 기준의 1.9리터와 동일한 성능을 발휘한다.

벤치 테스트 결과 아이들링에서는 CO와 HC가 감소하는 것은 물론 NOx의 배출도 13%가 줄었다. 새로 개발된 스톱-스타트는 크랭킹 타임이 0.435초, 전력 소비는 13% 줄었고 NVH도 크게 감소했다. GM은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다운사이징 터보를 매칭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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