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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애커슨CEO, 프리우스 비하 발언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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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12-14 06: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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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애커슨CEO, 프리우스 비하 발언 파문

미국 제너럴모터스(GM)를 이끄는 다니엘 애커슨CEO가 토요타자동차의 프리우스 비하 발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미국 AP통신에 의하면 GM 다니엘 애커슨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지난 10일, 미국 워싱턴에서 가진 강연에서 토요타 자동차의 하이브리드카(HV) 프리우스를 '오타쿠'같은 차라고 혹평하고, '나는 죽어도 프리우스같은 차는 타고 싶지 않다' 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타쿠란 어떤 분야나 사항에 대해 열중하면 집착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지만 안경끼고 뚱뚱하며 속옷만 입고 방안에서 게임만 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비속으로 알려져 있다.

애커슨CEO는 프리우스를 폄하하면서 자사의 시보레 볼트에 대해서는 '정말 근사한 차'라며 자랑을 늘어놨다.

AP통신은 GM이 이달부터 볼트를 미국에서 판매하는 것과 관련, 친환경차 부문에서 앞서가고 있는 토요타에 적극 대응하고 자사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기 위해 이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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