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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솔린 소비, 2006년 대비 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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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0-12-28 07: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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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솔린 소비, 2006년 대비 8% 감소

올해 미국의 가솔린 소비가 2006년 대비 8% 감소했다. 2006년은 미국의 가솔린 소비가 피크에 달했던 시기로 앞으로는 깨지기 힘들다는 게 중론이다. 올해 미국의 가솔린 소비는 하루 820만 배럴이었다. 여기에는 E85는 포함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미국의 가솔린 소비는 20% 이상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IHS는 자동차는 더 늘어날 게 분명하지만 신차의 연비가 좋아지고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때문에 가솔린 소비는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당장 2012년형 모델부터는 1990년 이후 가장 높은 평균 연비를 만족해야 한다. 미국은 2001년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해 사상 처음으로 유가가 갤런당 3달러를 돌파하면서 가솔린 소비가 줄어든 적이 있다.

NRDC(National Resources Defense Council)에 2020년에는 상향 조정된 평균 연비 때문에 연간 4천억 파운드의 CO2가 감소된다. 이는 3,200만대의 자동차와 맞먹는 것이다. 현재 미국의 자동차 보유 대수는 2억 5,400만 대로 집계되고 있으며 2020년에는 2,700만대 이상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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