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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수리 비용, 일반 자동차보다 평균 182달러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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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1-01-04 0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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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수리 비용, 일반 자동차보다 평균 182달러 높아

하이브리드의 수리 비용이 일반 자동차보다 182달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첼 인터내셔널의 보고서에 따르면 하이브리드는 사고 시 수리 비용이 더 높을 뿐만 아니라 성능이 좋아지면서 주행 거리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보험료 인상의 요인이 된다.

미첼 인터내셔널은 하이브리드의 보험료가 업계 평균보다 빠르게 상승 중이라고 밝혔다. 사고 발생 시 수리 비용이 평균 182달러 높기 때문에 보험료에 반영된다는 설명이다. 그리고 지금은 초기에 비해 정식 부품을 사용하는 비중이 높아 수리 비용도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애프터마켓의 하이브리드 부품은 정품의 30% 내외 수준이다. 그리고 수리를 위한 인건비도 높다. 반면 하이브리드의 고객 충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브리드 오너가 같은 브랜드의 차를 구매하는 비율은 47%로 업계 평균의 35%보다 12%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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