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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VM 모토리 지분 50%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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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1-02-14 06: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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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VM 모토리 지분 50% 인수

피아트가 VM 모토리의 지분 50%를 인수했다. 기존의 VM 모토리는 GM과 미국의 펜스키 그룹이 50%씩의 지분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펜스키가 지분 50%를 피아트에게 매각한 것. VM 모토리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피아트는 V6 디젤도 라인업에 추가할 수 있게 됐다. 펜스키 그룹은 지난 2003년 다임러크라이슬러로부터 VM 모토리의 지분 51%를 사들인바 있다.

1947년 설립된 VM 모토리는 디젤 엔진 전문 제조사로 그동안 많은 부침을 거쳤다. 1995년 디트로이트 디젤에게 경영권이 넘어갔고 2000년에는 다임러크라이슬러에게 팔렸다. 그리고 2007년에는 GM이 지분의 50%를 인수했다. 2008년에는 러시아의 GAZ가 펜스키로부터 50%의 지분을 인수할 계획이었지만 없던 일이 됐다. 그리고 올해 들어 피아트와 GM이 50%씩 소유하는 것으로 교통정리가 됐다. VM 모토리의 V6 디젤은 유럽에서 팔리는 크라이슬러 모델에 탑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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