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스타, 에코모터스와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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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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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2-24 06:2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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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스타, 에코모터스와 파트너십 체결
나비스타가 에코모터스터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에코모터스의 OPOC(Opposed-Piston, Opposed-Cylinder) 기술을 기반으로 새 엔진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에코모터스는 OPOC 기술을 이용해 상용차용 터보 디젤 엔진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에코모터스의 OPOC 엔진은 기존의 내연기관과 비교 시 피스톤과 실린더의 배치가 다르다. 에코모터스에 따르면 현재의 내연기관 보다 무게와 사이즈는 절반이지만 출력은 동일하고, 연비는 50%가 좋다. 부품도 절반에 불과해 비용에서도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기존의 엔진과 비교 시 실린더 헤드와 밸브트레인을 대폭 간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클래스 8 트럭에 올라가는 대형 디젤 기준으로 연비는 45%가 개선된다. 에코모터스에는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도 투자에 참여하고 있다.
이 엔진은 에코모터스의 회장인 피터 호프바우어가 발명한 것이다. 호프바우어는 전 폭스바겐의 파워트레인 개발 부서를 이끌었던 사람으로 제타 클린 디젤의 설계를 맡기도 했다. 에코모터스는 2008년 설립된 신생 기업이지만 호프바우어를 비롯해 론 런클 같은 실력파 엔지니어가 포진해 있다. 론 런클은 GM 시절 EV1의 개발을 주도했다.
나비스타가 에코모터스터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에코모터스의 OPOC(Opposed-Piston, Opposed-Cylinder) 기술을 기반으로 새 엔진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에코모터스는 OPOC 기술을 이용해 상용차용 터보 디젤 엔진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에코모터스의 OPOC 엔진은 기존의 내연기관과 비교 시 피스톤과 실린더의 배치가 다르다. 에코모터스에 따르면 현재의 내연기관 보다 무게와 사이즈는 절반이지만 출력은 동일하고, 연비는 50%가 좋다. 부품도 절반에 불과해 비용에서도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기존의 엔진과 비교 시 실린더 헤드와 밸브트레인을 대폭 간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클래스 8 트럭에 올라가는 대형 디젤 기준으로 연비는 45%가 개선된다. 에코모터스에는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도 투자에 참여하고 있다.
이 엔진은 에코모터스의 회장인 피터 호프바우어가 발명한 것이다. 호프바우어는 전 폭스바겐의 파워트레인 개발 부서를 이끌었던 사람으로 제타 클린 디젤의 설계를 맡기도 했다. 에코모터스는 2008년 설립된 신생 기업이지만 호프바우어를 비롯해 론 런클 같은 실력파 엔지니어가 포진해 있다. 론 런클은 GM 시절 EV1의 개발을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