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JATO 다이내믹스 조사, 피아트 CO2 배출량 최저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1-03-31 05:49:59

본문

JATO 다이내믹스 조사, 피아트 CO2 배출량 최저

JATO 다이내믹스의 집계에 따르면 피아트의 CO2 배출량이 전체 메이커 중 가장 낮았다. 피아트는 이미 유럽의 CO2 규정을 만족한 상태이며 토요타, BMW, PSA도 규정치에 거의 근접한 모습이다. 반면 다임러와 마쓰다, 닛산은 규정치와 차이를 보이고 있다. 포르투갈은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CO2 규정을 만족했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토요타와 PSA, BMW는 CO2 배출량을 7%만 줄이면 2015년부터 시행되는 130g/km 규정을 만족한다. 작년 유럽 21개국의 CO2 배출량은 140.9g/km으로 2009년의 145.9g/km보다 5g이 감소했다. 연간 판매 1백만 대가 넘는 메이커의 CO2 배출량이 1g/km을 초과한다면 5백만 유로의 벌금을 물게 된다.

피아트는 125.9g/km으로 유럽 메이커 중에서는 가장 낮았고 토요타가 그 뒤를 이었다. T&E는 여전히 유럽 CO2 규정이 느슨하다는 입장이다. 반면 JATO 다이내믹스는 규정을 좀 더 강화하는 게 가능은 하지만 대당 비용의 상승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130g/km의 CO2 규정은 가솔린은 17.8km/L, 디젤은 20.4km/L에 해당된다. 반면 독일 메이커는 무게에 따른 차등 규정 도입을 주장하고 있다. 소형차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피아트의 경우 평균 차량 무게가 1,067kg으로 가장 가볍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