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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뉴욕 모터쇼에서 XF 2.2 디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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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1-04-01 05: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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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뉴욕 모터쇼에서 XF 2.2 디젤 공개

재규어가 이달 열리는 뉴욕 모터쇼에서 XF 2.2리터 디젤을 공개한다. 새 2.2리터 디젤은 190마력, 45.9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공인 연비는 22.22km/L, CO2 배출량은 149g/km에 불과하다. 재규어 엔진 중 가장 연비가 좋다.

2.2리터 디젤은 수냉식 터보와 저항을 줄인 피스톤, 새 인젝터와 크랭크샤프트를 적용해 효율을 극대화 했다. 스톱-스타트 기능이 추가돼 도심 연비가 좋아진 것도 장점이다. 크랭크샤프트 센서와 연료 레일 압력 유지 시스템을 통합해 재시동 속도를 높인 것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스톱-스타트 적용으로 인한 연비 개선 효과는 5~7% 사이이다.

새 디젤 엔진과 함께 변속기도 ZF의 8단 AT로 업그레이드 된다. 7, 8단의 기어비를 높게 설정해 정속 주행 시 연료 소모를 최소화 했다. XF 2.2 디젤의 0→100km/h 가속 시간은 8.5초, 최고 속도는 225km/h이다. 방음 대책을 철저히 해 주행 중 실내 소음도 3dB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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