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연료전지차 100대 07년 실용화 테스트

세계 최대의 자동차회사인 미국 GM은 생산이 예정되어 있는 이쿼낙스 연료전지차 100대의 절반 이상을 실용화 테스트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드라이브웨이의 일환으로 2007년 초에 로스엔젤레스 지역에서 주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것은 세계 최대 규모의 연료전지차 테스트로 실시기간은 2년 반. 세 개 지역에서 일반 운전자와 유명인사, 정치가 등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에게 이쿼낙스를 일상적으로 이용하도록 하게 된다는 것. GM은 차량 제공 대신 이용 경험을 폭 넓게 피드백해 개발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자 한다고.
　그중에서도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전부터 에너지 보존과 대체연료자동차의 이용추진에 적극적이어서 현재 23개소에 수소 충진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새로 14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이쿼낙스는 뉴요 도심부와 워싱톤 D.C에도 배치될 예정이라고.
이 연료전지차는 시보레의 소형 SUV 이쿼낙스에 GM의 제 4세대 연료전지 추진시스템을 탑재한 모델. 영하에서 등 모든 상황에서 시동운전이 가능하며 연료전지차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운수성이 정한 연방자동차안전기준에 대응한다고.
안전장비로는 운전석과 조수석, 루프레일의 에어백, ABS, 스태빌리트랙, 온스타 시스템 등을 채용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