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내년에 앞바퀴굴림용 하이브리드 출시

닛산이 앞바퀴굴림용 하이브리드를 개발 중이다. 닛산은 이미 인피니티 M35h를 통해 독자적인 하이브리드를 선보인바 있다. 이 시스템은 내년 초에 나올 알티마 하이브리드에 적용되며 앞바퀴굴림용 시스템이 개발 중에 있다.

차세대 알티마 하이브리드의 파워트레인은 4기통 엔진과 CVT, 그리고 하나의 전기 모터와 2개의 클러치가 연결되는 시스템이다. 배터리도 리튬-이온 방식이 채용된다. 신형 알티마 하이브리드의 출시는 내년 상반기로 잡혀 있다. 닛산은 이달 초 2011년형을 끝으로 알티마 하이브리드를 단종한다고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