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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프리우스 플러그-인, 디젤보다 27% 연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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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1-07-28 01: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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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는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연비가 동급의 디젤보다 27% 좋다고 밝혔다. 이는 런던에서 시범 운행 중인 프리우스 플러그-인의 주행을 분석한 결과이다. 플러그-인 방식의 프리우스는 내년 초부터 일반 판매가 시작된다.

토요타에 따르면 프리우스 플러그-인의 평균 주행 거리는 11.7km였고 이중 전체 운전자의 59%는 5~19.9km 사이였다. 그리고 평균 주행 속도는 28.4km/h, 이중 69%의 평균 속도는 29km/h 이하였다. 평균 충전 시간은 72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우스 플러그-인은 공식적으로 EV 모드 주행 거리가 20km지만 22%는 더 많은 주행 거리를 기록했다. 여기서 측정된 연비는 동급의 디젤보다 27%, 가솔린보다는 49%가 좋은 것이다.

토요타는 EDF와 손잡고 20대의 프리우스 플러그-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차의 성능과 충전 패턴 등을 조사하고 있다. 프리우스 플러그-인은 일반 프리우스와 달리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어 EV 모드의 거리도 더욱 길고 전반적인 효율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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