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프리우스 마이너 체인지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를 일부 개량해 2월 1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량에서는 엔진 부분에서 촉매의 성능 향상을 비롯해 엔진 제어 컴퓨터의 개량을 실시해 유해 배출가스 정화성능을 한층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본 국토교통성이 2006년 11월 고시한 2008년 10월 이후 신차, 2010년 9월 이후의 차량에 적용되는 새로운 배기가스 시험 모드(ＪＣ０８모드)의 냉간시 신 측정모드에 대응한 국토교통성의 저배출가스차 인정제도인 “평성17년기준배출가스 75% 저감 수준”을 일찍감치 취득하게 됐다고.
또한 동시에 고시된 고도의 차량 탑재식 고장진단장치(OBD)의 의무 장착에도 대응하기 위해 종래의 OBD에 촉매 등 배출가스 발산방치장치의 성능 열화를 자동으로 검출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을 추가했다.
일본 시판 가격은 226만 8,000엔~325만 5,00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