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 연비 10% 개선되는 에너지 회수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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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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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1-28 06:3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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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 연비 10% 개선되는 에너지 회수 시스템 개발
마쓰다가 승용차를 위한 에너지 회수 시스템을 개발했다. i-ELLOP로 불리는 에너지 회수 시스템은 연비 개선 효과가 10%에 달하며 새로 개발된 캐패시터도 특징이다. 내년 상반기부터 마쓰다의 승용차에 적용될 예정이다.
i-ELLOP는 감속 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저장해 공조장치, 오디오 등의 전장품을 구동하는데 필요한 전력으로 활용한다. i-ELLOP를 위해 개발된 캐패시터는 빠른 충전 능력을 자랑하며 이전에 비해 용량이 커진 것도 장점이다. i-ELLOP는 ‘Intelligent Energy Loop’를 뜻한다.
i-ELLOP는 12~25V 알터네이터와 저저항 EDLC(Electric Double Layer Capacitor), DC/DC 컨버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운전자가 가속 페달에 발을 떼면 충전을 시작하며 알터네이터의 최대 전압은 25V이다. 1초 만에 캐패시터의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가다서다가 잦은 도심 구간에서의 연비 개선 효과는 10%이다.
마쓰다가 승용차를 위한 에너지 회수 시스템을 개발했다. i-ELLOP로 불리는 에너지 회수 시스템은 연비 개선 효과가 10%에 달하며 새로 개발된 캐패시터도 특징이다. 내년 상반기부터 마쓰다의 승용차에 적용될 예정이다.
i-ELLOP는 감속 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저장해 공조장치, 오디오 등의 전장품을 구동하는데 필요한 전력으로 활용한다. i-ELLOP를 위해 개발된 캐패시터는 빠른 충전 능력을 자랑하며 이전에 비해 용량이 커진 것도 장점이다. i-ELLOP는 ‘Intelligent Energy Loop’를 뜻한다.
i-ELLOP는 12~25V 알터네이터와 저저항 EDLC(Electric Double Layer Capacitor), DC/DC 컨버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운전자가 가속 페달에 발을 떼면 충전을 시작하며 알터네이터의 최대 전압은 25V이다. 1초 만에 캐패시터의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가다서다가 잦은 도심 구간에서의 연비 개선 효과는 1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