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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와 토요타, 디젤과 하이브리드 공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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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1-11-30 06: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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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와 토요타, 디젤과 하이브리드 공유 전망

BMW와 토요타가 디젤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공유할 전망이다. 우선적으로는 BMW가 토요타에게 디젤 엔진을 공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계약이 성사될 경우 BMW의 2리터 디젤은 유럽에서 팔리는 토요타의 중형급 모델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은 디젤이 강세지만 토요타는 경쟁력 있는 디젤 엔진이 없다. 거기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유럽 내 판매가 감소했고 내년의 상황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BMW는 작년 가을에 PSA와 하이브리드 합작사를 설립했지만 토요타로부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공급받을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토요타는 경쟁력 있는 디젤 엔진을 공급받을 수 있고 BMW는 개발 비용이 많이 드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공급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BMW와 토요타는 그동안 관계를 맺은 적이 없지만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라면 파트너십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토요타와 파트너십을 맺어도 PSA와의 관계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타는 포드와도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공동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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