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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와 혼다, 글로벌 하이브리드 점유율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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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1-12-06 00: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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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회계연도 기준으로 토요타와 혼다의 글로벌 하이브리드 점유율은 95%였다. 선두주자답게 하이브리드의 판매에서도 단연 앞선 모습을 보이고 있다. 토요타는 작년 대비 하이브리드의 판매가 30% 정도 줄었지만 여전히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토요타는 라인업에서도 가장 많은 하이브리드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렉서스를 포함해 12개 하이브리드가 라인업에 포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6개의 새 모델 또는 부분 변경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다. 토요타는 2020년까지 전체 판매의 30%를 하이브리드가 차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토요타는 내년 회계연도에 iQ EV와 RAV4 EV도 내놓는다.

혼다는 지난 회계연도에 17만대의 하이브리드를 판매했다. 그리고 2020년에는 하이브리드가 전체 판매의 20%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는 10대의 피트 EV가 시범 운행되고 있으며 내년 여름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시범 운행도 시작된다.

한편 닛산의 첫 전기차 리프는 비교적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올해 10월까지의 누적 판매가 1만 8천대로 올해 2만대 달성이라는 목표가 무난해 보인다. 반면 라이벌로 꼽혔던 쉐보레 볼트는 기대치를 밑돈다. 당초 목표는 올해 1만 6천대였지만 10월까지의 누적 판매는 5천대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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