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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펠, 인시그니아에 195마력 디젤 엔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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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1-12-06 00: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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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펠 인시그니아에 195마력의 디젤 엔진이 추가된다. 새로 개발된 2리터 디젤 바이터보는 195마력, 40.7kg.m의 강한 힘을 발휘하지만 CO2 배출량은 129g/km에 그친다. 앞바퀴굴림과 지능형 4WD를 고를 수 있다.

트윈 시퀀셜 방식의 디젤 터보는 기존의 2리터 엔진을 개량한 것이다. 출력은 35마력, 토크는 5.1kg.m이 상승했으며 0→100km/h 가속 시간은 8.2초로 1초가 단축됐다. 여기에 스톱-스타트까지 추가해 앞바퀴굴림 해치백의 경우 공인 연비가 24.48km/L에 달한다. 이는 싱글 터보 160마력의 2.0 CDTi보다도 좋은 것이다.

인시그니아 바이터보는 소형 터보가 먼저 작동하는 시퀀셜 방식이다. 소형 터빈은 빠르게 작동해 터보로 인한 지체 현상을 없앴다. 1,500 rpm이라는 낮은 회전수에서 최대 토크에 가까운 35.6kg.m의 힘을 발휘한다. 그리고 최대 토크는 1,750~2,500 rpm 사이의 구간에 발휘된다.

인시그니아 바이터보에는 플렉스라이드 댐핑 시스템이 기본으로 채용된다. 운전자는 투어와 스포트 모드를 고를 수 있으며 모드 선택에 따라 스로틀과 스티어링, 댐퍼의 세팅이 달라진다. 4WD에는 TTD(Torque Transfer Device)와 e-LSD(Limited Slip Differential)가 채용돼 앞뒤는 물론 리어 액슬의 좌우 토크 배분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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