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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 뉴 델리 모터쇼에서 디젤 하이브리드와 연료 전지 컨셉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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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01-09 0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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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가 뉴 델리 모터쇼에서 다수의 친환경 모델을 공개했다. 컨셉트카로는 나노 CNG와 디젤 하이브리드 인디고 만자, 스타버스 퓨얼 셀, 매직 아이리스 CNG가 있고 양산차로는 사파리 스톰과 울트라, LPT 3723이 출품됐다. LPT 3723는 인도 최초의 5 액슬 트럭이다.

나노 CNG는 가솔린 겸용 모델이다. CNG와 가솔린을 겸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EMS를 새롭게 손봤으며 적재 공간은 일반 나노와 동일하다. 최대 항속 거리는 150km, 가솔린을 합치면 375km로 늘어난다. CO2 배출량은 92.7g/km에 불과하다.

만자 컨셉트는 인도의 첫 디젤 하이브리드이다. 파워트레인은 1.05리터 DiCOR 엔진과 61마력의 힘을 내는 전기 모터로 조합되며 하이브리드는 시리즈와 패러렐 모두 지원한다. 도심 운행에서도 CO2 배출량이 90g/km을 넘지 않고 한정된 거리에서는 전기차 모드도 가능하다. 배터리는 리튬-이온, 루프는 솔라 패널도 적용됐다.

스타버스 퓨얼 셀은 30인승 상용차로 인도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다. 리어 액슬에 탑재된 2개의 전기 모터는 600~2,100 rpm 사이에서 252마력의 힘을 내며 106.9kg.m의 최대 토크는 800 rpm에서 발휘된다. 최고 속도는 70km/h이다.

매직 아이리스 CNG는 도심 운행에 최적화 된 성격이다. 수냉식 611cc CNG 엔진은 12.8마력, 3.8kg.m의 최대 토크를 내며 변속기는 5단 수동이 기본이다. 사파리 스톰은 138마력의 2.2리터 커먼레일 디젤이 올라가며 4채널 ABS와 EBD, 4륜 디스크, 에어백 같은 안전 장비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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