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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디트로이트 모터쇼-토요타 NS4 컨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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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01-12 00: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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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NS4 컨셉트는 차기 프리우스를 예고하는 모델이다. NS4 컨셉트에는 차기 파워트레인은 물론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돼 눈길을 모았다. 스타일링도 앞으로 나올 양산 모델에 적용될 전망이다. 토요타는 디지털 세대에 맞춰 NS4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웅크린 듯한 실루엣은 스포티한 하이브리드를 지향한다. 날렵한 루프 라인과 리프트 백 디자인의 리어 엔드도 특징적인 스타일링을 갖고 있다. 새로 개발한 윈드실드는 빗방울이 맺히지 않으며 성에를 방지하는 기능이 있다. 거기다 UV를 99% 차단한다.

차세대 HMI(Human-Machine Interface)는 멀티 터치 스크린에 통합돼 있고 스마트폰과 비슷한 조작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운전자가 빠르게 기능을 인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거기다 운전자의 성향과 버릇을 학습해 보다 빠른 반응을 자랑한다.

PCS(Pre-Collision System)는 후방 추돌과 보행자 회피, 차선 감지를 통합한 안전 장비이다. 전면에 위치한 레이더와 스테레오 카메라를 이용해 전방의 물체는 물론 보행자까지 감지한다. 그리고 근거리 적외선 빔은 야간에서도 안전한 드라이빙을 약속한다. PCS는 물체가 감지될 경우 브레이크는 물론 응급 스티어링까지 가능하다. 앞으로 토요타와 렉서스에 탑재될 계획이다.

ADB(Adaptive Driving Beam)는 마주 오는 차량 및 보행자의 눈부심을 방지하는 기술이다. 프런트 그릴에 장착된 카메라가 전방의 차량 및 보행자를 감지해 자동으로 하이빔의 작동 유무를 결정한다.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팝 업식 보닛도 마련된다.

새 글래스 기술은 윈드실드는 물론 측면과 뒷 유리에도 적용됐다. 플루오르 코팅 처리돼 빗방울이 맺히지 않는다. 이는 루프에 마련된 솔라 패널까지 적용됐다. 거기다 내구성이 좋은 레진을 사용해 악천후에도 성에가 끼지 않고 인체에 해로운 UV도 99% 차단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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