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11년 하이브리드차 비중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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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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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1-25 06:1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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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11년 하이브리드차 비중 10.8%
지난해 일본의 신차 판매가 3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하이브리드차 비중이 최초로 10%를 넘어섰다.
2011년 일본에서 판매된 하이브리드차는 전년비 5.7% 감소한 45만 3,263대에 그쳤으나, 국내시장 전체가 축소(421만 대, -15.1%)되면서 비중은 1.1%p
상승한 10.8%를 차지했다.
미국, 유럽에서는 하이브리드차의 비중이 소폭 감소 또는 정체했으나 일본에서는 비중이 증가했다. 이는 토요타, 혼다 등 주요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주력 모델의 상품성을 개선하거나 가격을 낮춘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수요층을 확대한 데 기인한 것으로 정부 정책 실시와 맞물려 주요 업체들이 하이브리드차 라인업을 강화하면서 올해 일본 하이브리드차 비중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일본의 신차 판매가 3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하이브리드차 비중이 최초로 10%를 넘어섰다.
2011년 일본에서 판매된 하이브리드차는 전년비 5.7% 감소한 45만 3,263대에 그쳤으나, 국내시장 전체가 축소(421만 대, -15.1%)되면서 비중은 1.1%p
상승한 10.8%를 차지했다.
미국, 유럽에서는 하이브리드차의 비중이 소폭 감소 또는 정체했으나 일본에서는 비중이 증가했다. 이는 토요타, 혼다 등 주요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주력 모델의 상품성을 개선하거나 가격을 낮춘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수요층을 확대한 데 기인한 것으로 정부 정책 실시와 맞물려 주요 업체들이 하이브리드차 라인업을 강화하면서 올해 일본 하이브리드차 비중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