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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마그나 E-카와 배터리 합작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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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04-04 05: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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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마그나 E-카와 배터리 합작사 설립

현대중공업과 마그나 E-카가 배터리 합작사를 설립했다. 이 합작사는 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중점적으로 개발, 생산하게 되며 총 2억 달러가 투자된다. 지분은 마그나 E-카가 60%, 현대중공업이 40%를 소유하게 된다.

마그나 E-카는 마그나와 스트로나흐 그룹이 합작한 회사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용 부품 및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 현재 포드에 리튬-이온 배터리와 관련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마그나 E-카는 2014년부터 캐나다에서 연 1천개의 배터리 팩을 생산할 계획이며 2020년에는 80만개까지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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