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하이브리드 점유율 16%

JADA(Japan Auto Dealers Association)의 집계에 따르면 11/12 회계연도에서 하이브리드의 점유율은 16%였다. 미국의 경우 하이브리드의 점유율이 2.2%에 불과하다. 토요타 프리우스는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베스트셀러였고 이는 3년 연속이다.

지난 회계연도 역시 경차가 강세를 보였다. 전체 집계에서 판매 10위 안에 경차가 5대가 포진됐다. 특히 4위를 차지한 다이하쓰 미라의 경우 판매가 99.5%가 뛰었다. 한편 프랑스의 경우 지난달 하이브리드의 점유율이 처음으로 1%를 넘어섰다. 시트로엥 DS5와 푸조 508 RXH 등의 신차가 출시됐기 때문이다.

일본 11/12 회계연도 판매 순위

1 토요타 프리우스 - 31만 484대(+9.6%)
2 혼다 피트 - 23만 4,432대(+23.8%)
3 스즈키 왜건R - 17만 4,225대(-1.7%)
4 다이하쓰 미라 - 17만 1,301대(+99.5%)
5 다이하쓰 무브 - 14만 4,398대(+4.7%)
6 다이하쓰 탄토 - 13만 9,332대(+17.5%)
7 토요타 비츠 - 12만 5,663대(-1.9%)
8 닛산 세레나 - 9만 3,755대(+31.1%)
9 스즈키 알토 - 9만 2,992대(-2%)
10 혼다 프리드 - 9만 414대(-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