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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R18 e-트론, 하이브리드 최초로 르망 24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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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06-19 07: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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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R18 e-트론, 하이브리드 최초로 르망 24시 우승

아우디 R18 e-트론이 제 80회 르망 24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하이브리드가 르망 24시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아우디는 R18 e-트론을 비롯해 R18 울트라가 포디움을 독차지하는 압도적인 성과를 냈다.

아우디 스포트 팀 요스트에서는 4대의 R18이 출전했고 1~3위와 5위를 차지했다. 푸조가 철수하면서 아우디의 독주가 예상됐고 실제 결과도 그대로 나타났다. 우승 팀은 378랩을 달린 마르첼 파슬러 트리오였고 딘도 카펠로와 톰 크리스텐슨, 앨런 맥니시도 녹슬지 않는 기량을 발휘했다.

아우디 R18에는 컴팩트한 V6 TDI과 VTG 터보가 적용됐으며 초경량 변속기도 특징이었다. 변속기의 경우 하우징을 카본-파이버로 제작했고 별다른 트러블도 발생하지 않을만큼 뛰어난 내구성을 보였다. 관심을 모았던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머신은 리타이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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