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공인 연비 17.0km/L 이상 8개 차종으로 늘려

포드가 공인 연비 17.0km/L 이상의 차종을 8개로 늘린다. 이는 작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나는 것이다. 특히 내년에는 전기차의 생산을 3배로 늘리는 한편 C-맥스를 포함한 하이브리드도 6개 차종으로 늘린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에코부스트 엔진의 생산을 연 160만개로 늘린다. 이는 당초 예상보다 10만개 이상 많은 것이다. 4기통 에코부스트는 2013년형 토러스에도 탑재돼 동급에서 가장 뛰어난 연비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최근 6년 동안 대당 소모되는 생산 시설의 에너지 소비도 22%를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