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 7 번째 수소 로터리차 납품

마쓰다는 수소와 가솔린 모두 주행할 수 있는 듀얼 퓨얼 시스템을 채용한 수소 로터리 엔진모델 “마쓰다 RX-8 하이드로젠 RE”를, 재단법인 “일본 자동차 연구소(JARI)” 에 납품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납품된 “마쓰다 RX-8 하이드로젠 RE”는, JARI가 “신 에너지 산업기술 종합 개발 기구(NEDO)”로부터 위탁을 받아 실시하는 수소 사회 구축 공통 기반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수소를 이용하는 자동차의 안전성 확보와 이를 전제로 한 관련 규제의 재검토 , 시험·평가 방법의 확립, 국제 표준의 제안 등에 이바지하는 연구개발에 사용된다고 한다. 또한 수소의 공급은 츠쿠바시의 JARI 시설내에 있는 수소 스테이션에서 이루어진다.

마쓰다는 지구 온난화의 요인의 하나로 여겨지는 CO2의 배출이 전혀 없는 수소를 연료로 하는 수소 로터리 엔진 모델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