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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디젤 상용차 도심 운행 금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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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09-19 06: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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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디젤 상용차 도심 운행 금지 추진

프랑스 정부는 디젤 상용차의 도심 운행을 제한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파리 같은 대도시의 대기오염을 줄이려는 의도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빠르면 2015년부터 디젤 상용차의 도심 진입이 금지될 전망이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디젤 엔진을 사용하는 밴과 버스 등의 상용차 진입 금지가 거론되고 있다. 파리를 시작으로 프랑스의 모든 대도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거기다 장기적으로는 경유의 판매 자체를 금지한다는 제안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디젤 대신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확대한다는 입장이다. 파리의 경우 유럽 평균보다 대기오염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8월까지 프랑스의 승용 신차 중 디젤차의 점유율은 83.5%였다. 작년 같은 기간의 72%보다 10% 이상 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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