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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대부분이 가격 상승분 상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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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09-27 05: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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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대부분이 가격 상승분 상쇄 못해

친환경차는 연비가 좋지만 가격이 높은 게 단점이다. 트루카와 뉴욕 타임즈의 조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친환경차로 불리는 자동차 중에서 가격 상승분을 상쇄하는 모델은 많지 않았다. 여기서 말하는 친환경차에는 디젤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폭스바겐 제타 TDI가 가격 상승분을 가장 빠르게 회수했다. 가솔린 엔진의 제타와 비교 시 1.1년이면 연비가 상대적인 가격 상승분을 상쇄한다. 그리고 2위는 1.2년의 링컨 MKZ 하이브리드였다. MKZ 하이브리드의 경우 가솔린 모델과 가격 차이가 거의 없는 게 장점이다. 3위는 1.8년의 토요타 프리우스였다.

기아 옵티마 하이브리드와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는 5.5~6년 사이였다. 이달 3개 차종은 가솔린에 비해 그렇게 메리트는 없다는 분석이다. 포르쉐 카이엔 하이브리드는 8.4년, 포드 피에스타 SFE는 26.8년으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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