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일본 하이브리드 누적 판매 2백만 대

토요타의 일본 내 하이브리드 누적 판매가 2백만 대를 넘었다. 토요타에 따르면 플러그-인을 포함한 일본 내 하이브리드 누적 판매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204만대였다. 글로벌 누적 판매는 460만대, 올해 10월까지의 누적 판매는 102만대이다.

글로벌 누적 판매 460만대 중 프리우스는 330만대 71.5%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280만 4,900대는 일반 프리우스, 프리우스 α는 22만 4천대, 아쿠아는 25만 9,700대이다. 프리우스 다음으로는 31만 7,200대의 캠리 하이브리드가 높았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토요타는 19종의 하이브리드와 1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있다. 토요타의 하이브리드는 일본에서만 15개, 플러그-인이 1개이고 글로벌 누적 판매는 4백만 대는 올해 4월 달성했다. 토요타는 2015년까지 20종의 하이브리드를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