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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2세대 E-Flex시스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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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7-05-02 06: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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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2세대 E-Flex시스템 공개

미국 GM은 상해모터쇼에 가장 연비 성능이 뛰어난 최신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으로 구성된 2세대 E-Flex 전기구동 시스템을 공개했다.
E-Flex시스템은 최신 제5세대 연료전지 추진 시스템과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다. 가솔린을 사용하지 않고 배출가스를 발생하지 않으며 전기구동 시스템으로 최장 300마일의 주행거리를 실현한다고.

E-Flex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은 완전 무공해 차량으로 수소연료전지에서 생성된 전기와 외부 전원을 사용해 전기만으로 구동한다. 콘센트에 플러그를 꽂아 충전하는 플러그 인 방식을 채용해 충전함으로써 20마일의 추가 주행이 가능하고 수소 충전 회수를 더욱 줄일 수 있다.

E-Flex 시스템은 전기만으로 차량을 구동시킨다고 하는 플렉시빌리티가 뛰어난 전기구동시스템으로 다양한 에너지원으로부터 전기를 생성시킬 수 있다.
E-Flex 시스템은 지난 1월 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컨셉트카 시보레 볼트에 탑재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시보레 볼트는 배터리 구동식 전기자동차로 전기만으로 40마일을 주행하고 제너레이터를 부착한 소형 바이어 연료엔진이 탑재되어 최장 640마일을 주행할 수 있다.

GM의 연구개발기획담당 래리 번즈 부사장은 ‘이 E-Flex 가 제공하는 유연성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전기구동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 또 하나는 상용화가 가능해 시장에서 가솔린에 대응할 수 있으며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전 세계의 교통수송수단의 성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에너지원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GM의 5세대 연료전지 시스템은 선대 시스템보다 크기가 절반으로 축소되었음에도 선대와 같은 파워와 성능을 실현한다. 4세대 시스템은 현재 시보레 시퀄 컨셉트에 탑재되어 있으며 이 차는 8kg의 수소를 충전해 300마일을 주행할 수 있다. 한편 시보레 볼트는 300마일을 주행하는데 필요로 하는 수소는 4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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