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와 르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분야에서 강세

파이크 리서치에 따르면 쉐보레와 르노가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분야에서 가장 앞서 있다. 이는 16개 메이커의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분석한 것으로 여기에는 제품 개발 전략과 시장 조사, 로드맵, 시장 점유율, 판매와 마케팅, 품질 등이 포함돼 있다.

2013년형 모델에서는 토요타와 닛산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토요타는 전기차에서 약세지만 프리우스 플러그-인을 포함해 다수의 하이브리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닛산은 리프의 제품 완성도가 좋다는 설명이다.

파이크 리서치는 차량 가격이 대중화의 가장 큰 숙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배터리의 비용이 문제라는 설명이다. 글로벌 PEV의 판매는 올해 13만 7천대에서 2020년에는 175만대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당초 예상보다 크게 낮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