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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신개발 1.6리터 디젤 유럽 시빅에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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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11-21 17: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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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신개발 1.6리터 디젤 유럽 시빅에 탑재

혼다가 유럽시장에 출시할 신형 시빅에 탑재할 디젤 엔진의 개요를 발표했다. 지난 11월 16일 유럽 혼다가 지난 9월 파리살롱에 공개했던 시빅의 신형 디젤 엔진 차량의 상세 정보를 발표한 것이다.

신형 디젤은 i-DTEC 1.6리터 직렬 4기통 터보 디젤로 최고출력 120ps를, 30.6kgm의 최대토크를 2,000rpm에서 발휘한다. 혼다의 신세대 환경 기술인 어스드림(Earth Dreams)이 채용되어 유럽 복합모드 연비는 27.8km/리터, CO2배출량은 94g/km라고 하는 뛰어난 환경 성능을 발휘한다.

유럽혼다에 따르면 새로 개발한 디젤 엔진은 완전 알루미늄 구조로 중량은 구형 2.2리터 디젤 대비 47kg 가벼워졌다고 한다. 기계적인 마찰을 가솔린 수준으로 저감한 것도 포인트다. 혼다에 따르면 엔진 회전수가 1,500rpm에서 프릭션은 2.2리터 디젤 대비 약 40%가 개선되었다고.

갸레트제 터보차저는 4세대째. 터보 래그를 최소한으로 억제해 저중속역과 고속역의 성능을 양립했다. 부스트압은 1.5바. 배기가스를 순환시키는 EGR을 채용해 배출가스 중 유해물질을 획기적으로 낮추었다.

신형 디젤은 2013년부터 유럽시장용 시빅에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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