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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2020년에는 하이브리드를 표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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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7-05-11 06: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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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2020년에는 하이브리드를 표준으로”

일본 토요타자동차는 하이브리드 기술을 2020년 경에는 표준 장비로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는 토요타 관계자의 언론 인터뷰를 통해 나타난 것으로 하이브리드에 대한 축적된 노하우와 양산효과를 살려 타사와의 차별화를 꾀해 오고 있다.
토요타는 현재 주로 사용되고 있는 가솔린과 경유에 관해 중국과 인도 등 개발 도상국에서의 자동차 보급에 따라 가격이 더욱 상승해 2030년경에는 자동차 연료로 적합하지 않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 위기감을 나타내며 이런 상황 때문에 2020년경에는 하이브리드 기술을 100% 표준으로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토요타는 2010년대에 하이브리드카의 연간 판매량을 100만대로 하겠다는 계획을 이미 내놓고 있다. 특히 현재로서도 이익을 앨 수 있지만 더욱 비용을 낮춰 이익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며 가솔린차와의 가격 경쟁력을 동등하게 하겠다고 설명하고 있다.
현재 토요타의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는 2006년 모두 18만 6,000대 정도가 판매되었으며 2007년에는 28만대의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2007년 1월부터 4월까지 누계 판매대수는 8만 6,000대.
한편 연료전지차에 관해서도 2030년 경부터 본격 보급을 목표로 2020년경에는 양산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300km 정도의 주행거리를 500km까지 늘리기 위한 기술도 개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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