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PSA와 보쉬, 유압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개발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3-01-24 01:11:06

본문

PSA와 보쉬, 유압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개발

PSA와 보쉬가 유압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공개했다. 유압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저장된 압축 공기를 이용하는 시스템으로 승용차를 위해 개발됐다. 하이브리드 에어로도 불리며 2016년부터 B 세그먼트 모델에 탑재된다.

PSA에 따르면 모터와 펌프 등의 유압 부품과 에너지 저장은 내연기관과 제동, 감속으로 구동된다. 여기서 발생되는 에너지를 압축 축압기에 저장하는 방식이다. 모드는 가솔린 파워와 에어 파워, 종합 파워 3가지가 있다.

PSA는 하이브리드드 에어 기술로 인해 평균 CO2는 30%, 도심 주행에서는 최대 45%가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 시스템이 적용된 시트로엥 C3와 푸조 208의 CO2 배출량은 69g/km에 불과하다. 에어 파워로만 주행했을 경우 CO2 배출량이 전혀 없다. PSA와 보쉬는 하이브리드 에어와 관련해 80개의 특허를 획득했다.

보쉬는 소형차를 위해 개발됐지만 보다 위급의 승용차 또는 경 상용차까지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리고 시스템의 생산 비용이 낮은 것과 별도의 인프라가 필요치 않은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