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리튬 이온 배터리 생산 연 20만개로 확대

토요타가 리튬 이온 배터리의 생산을 늘린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을 위한 것으로 연간 20만개 이상으로 확대한다. 현재 대부분의 토요타 하이브리드에는 니켈 메탈 배터리가 탑재되고 있다.

연간 20만개는 현재보다 생산이 6배가 늘어나는 것이다. 한편에서는 프리우스 플러그-인 이외에도 일반 프리우스에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한편 토요타의 작년 하이브리드 판매는 120만대였다.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연간 판매가 100만대를 넘은 것으로 작년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