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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프리우스 누계 생산 3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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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07-03 21: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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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프리우스 누계 생산 300만대 돌파

토요타자동차가 7월 3일 프리우스의 누계 판매대수가 2013년 6월 말부러 3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1997년 12월 출시 이래 15년 6개월에 걸쳐 이룩한 것이다.

토요타는 1997년에 세계 최초의 양산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를 출시했다. 2003년에 2대째, 2009년에 3세대 모델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비용을 1/3로 낮추는 한 편 연비는 28km/리터에서 38km/리터(일본 10.15 모드)로 향상됐다. 또 3세대 프리우스는 1,261건의 신규 특허를 출원하는 등 끊임없는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프리우스는 초대(1997년 12월~2003년 8월)가 12만 3,000대, 2세대(2003년 9월~2011년 12월)가 119만 2,000대, 3세대(2009년 5월~ )이 168만 8,000대가 각각 판매됐다.

토요타는 초대 프리우스의 개발 당시부터 하이브리드 기술을 각종 에코카 개발에 필요한 요소기술을 포함한 핵심 기술로 하고 모터와 인버터, 배터리와 ECU 통합제어 등 주요 기술에 관해 사내에서의 개발 및 생산을 고집해 일본에서 투자를 해왔다. 앞으로도 하이브리드 기술을 포함한 첨단 기술 개발에 관해서는 일본에서 연구 개발 및 설비 투자를 계속할 방침이다.

2014년 3월기의 연구개발비는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8,900억엔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환경기술개발에 더해 새로운 플랫폼과 유닛 개발할 강화한다. 구체적인 연구개발 인프라에의 투자는 에이지현 토요타시의 신연구개발시설, 차세대 파워트레인 유닛 개발 거점인 파워트레인 공동 개발동, 본사 테크니컬센터 내의 풍동실험동(시속 250km/h 풍 환경) 등.

또 2014년 3월기의 설비 투자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9,100억엔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앞으로의 생산설비투자로는 Primus EV Energy 사에 있어서 더욱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오오모리 공장에 있는 배터리 생산능력 증강의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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