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산업성은 산학관 협력을 통해 2015년까지 자국산 바이오연료의 가격을 현재의 1/3 이하인 1ℓ당 40엔으로 인하하고, 2030년까지 전기차를 본격적으로 보급시킨다는 목표를 수립하였다.

바이오연료 가격 인하를 위해 산학관 공동으로 바이오연료 기술혁신 협의회를 마련하여 일본에서 대량으로 조달 가능한 벼짚 등을 원료로 저렴한 바이오연료의 제조기술 개발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또한,‘휘발유 등의 품질 확보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바이오연료의 품질 보관 유지를 의무화할 계획.

전기차 보급을 위해 현재 1대당 1,000만 엔 가량인 가격을 2030년에는 300만 엔으로 인하하고, 1회 충전으로 주행 가능한 거리를 현재 100km 수준에서 500km로 늘린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