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아우디, 올해 미국에 승용 디젤 4개 차종 출시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3-09-04 03:25:39

본문

아우디, 올해 미국에 승용 디젤 4개 차종 출시

아우디가 올해에만 미국에 승용 디젤 4개 차종을 출시한다. 올해 미국에 나올 디젤 모델은 A8과 A7, A6, Q5이며 기존의 Q7도 업데이트 된다. 모든 모델은 2세대 3리터 V6 TDI 엔진이 올라간다.

현재 클린 디젤은 폭스바겐과 아우디의 미국 판매에서 25%를 차지하고 있다. 당초 기대보다는 높은 비율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2025년이 되면 전체 신차에서 가솔린이 차지하는 비율은 51%로 떨어지고 디젤은 12%까지 상승한다. 같은 기간 하이브리드는 28%까지 점유율이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LCM 오토모티브에 따르면 작년 미국의 승용 디젤 판매 대수는 44만 5,376대로 3.2%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2018년에는 125만대, 7.4%로 올라간다. 그리고 디젤 엔진의 SUV 비율도 작년 8%에서 26%, 컴팩트카는 4%에서 11%, 밴은 5%에서 12% 올라갈 전망이다.

2세대 3리터 TDI는 258마력의 힘을 발휘하고 8단 자동변속기와 매칭된다. 이전 세대의 경우 225마력이었고 모델 체인지 되기 전에는 240마력이었다. 엔진의 차체 무게는 2세대가 25kg이나 가볍다. 아우디는 크랭크케이스와 크랭크샤프트, 메인 베어링 프레임, 오일 팬의 재질을 알루미늄에서 마그네슘으로 바꿨다. 이를 통해 11.8%을 덜어냈다. 분사 압력이 2,000바로 높아지면서 출력과 연비가 동시에 좋아졌으며 피에조 인젝터는 두 번의 사전 분사 기능이 추가됐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