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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메이커, 작년 평균 CO2 132.2g/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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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3-11-04 05: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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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메이커, 작년 평균 CO2 132.2g/km

EEA(European Environment Agency)의 집계에 따르면 작년 유럽의 평균 CO2 배출량은 132.2g/km이었다. 이는 2011년 대비 2.6%가 감소한 것이다. 유럽의 평균 CO2는 이미 2015년의 규정에 근접해 가고 있다.

EEA에 따르면 이미 아우디와 BMW, 시트로엥, 피아트, 포드, 오펠, 푸조, 세아트, 토요타, 볼보 9개 브랜드는 2015년 규정을 만족했다. 당초 예상보다 빠른 것이다. 한편에서는 2020년 시행 규정인 95g/km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유럽 메이커 중에서는 피아트가 117g/km으로 가장 낮았고 르노와 푸조, 토요타, 시트로엥 순이었다. 토요타와 르노의 경우 95g/km 이하가 전체 판매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다임러와 볼보의 경우 2011년보다 9g/km이 감소했다. 한편 CO2 배출량이 역대 최저로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차체 중량은 1,402kg으로 최근 3년 내 가장 높았다. 작년 기준으로 유럽에서 전기차를 판매하고 있는 메이커는 7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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