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내년에 파제로 하이브리드 출시

미쓰비시가 파제로의 하이브리드 버전을 개발 중이다. 파제로 하이브리드는 북미 시장을 겨냥해 개발되고 있으며 판매는 2015년 이후로 잡혀 있다. 이와 함께 차기 아이미브는 현행 모델보다 차체 사이즈가 커질 것으로 알려졌다.

미쓰비시는 미국 시장에서의 부진을 타개하기 노력 중이다. 당장은 예전 수준으로 회복이 어렵지만 2017년에는 미국 판매를 10만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데뷔 14년 도니 몬테로의 차기 버전도 준비하고 있다. 신형 몬테로는 현행 모델보다 가벼워지는 것은 물론 연비도 크게 좋아진다. 스타일링은 GC-PHEV의 요소가 적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