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시카고 모터쇼-닛산 프런티어 디젤 런너

닛산은 이번 시카고 모터쇼에서 프런티어 디젤 런너를 공개했다. 프런티어 디젤 런너는 커민스가 디젤 엔진을 공급한 모델이며 원 오프 모델로 제작됐지만 양산 가능성이 높다. 닛산은 작년 8월에 커민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한바 있다.

베이스 모델은 프런티어 데저트 런너 4×2 크루 캡이다. 엔진은 커민스가 공급한 2.8리터 4기통 디젤 터보가 올라간다. 출력은 200마력, 최대 토크는 48.0kg.m으로 4리터 V6보다 출력은 낮지만 토크는 더 높다. 그리고 연비는 35%가 더 좋다. 변속기는 ZF가 공급한 8HP70이 올라간다. 닛산은 커민스 디젤 엔진의 타이탄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