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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와 덴소, 하이브리드 위한 SiC 반도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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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4-05-21 0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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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와 덴소, 하이브리드 위한 SiC 반도체 개발

토요타와 덴소가 하이브리드를 위한 SiC(silicon carbide) 반도체를 개발했다. 새 SiC 반도체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PCU를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 일본에서 시범 운행에 들어간다. 토요타에 따르면 JC08 모드 기준으로 10%의 연비 개선 효과가 있다.

새 반도체는 PCU의 40%를 차지하는 코일과 캐패시터의 크기를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성능도 더욱 좋아졌다. 토요타에 따르면 PCU의 사이즈를 80% 줄일 수 있다. PCU는 배터리의 전기는 모터에 전달하는 부품으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시스템의 핵심 중 하나이다.

PUC는 여러 개의 파워 반도체를 포함하고 있으며 주로 실리콘으로 만든다. 이 파워 반도체는 하이브리드에 쓰이는 반도체의 25%를 차지한다. 따라서 전체 사이즈와 무게를 줄이는 효과가 크다. PCU는 하이브리드에서 발생하는 전력 손실의 25%를 차지하기 때문에 파워 반도체의 효율을 높이는 게 연비 향상으로 이어진다. 토요타는 1세대 프리우스부터 자체적으로 파워 반도체를 개발해 왔다. 현재는 하이브리드 프로토타입에 탑재되고 있다. 이 SiC 반도체는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2014 AEE(Automotive Engineering Exposition)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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