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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리터당 111km 차 XL1 양산 모델 고객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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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06-03 16: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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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리터당 111km 차 XL1 양산 모델 고객인도

폭스바겐이 2014년 6월 1일, 초저연비차 XL1의 양산 1호차를 독일의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XL1은 2013년 3월 제네바오토쇼를 통해 양산 모델이 처음 공개됐다. 2인승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차체 크기는 전장×전폭×전고가 3,888×1,665×1,153mm. 폴로보다 작다. 1,153mm의 전고는 포르쉐 복스터보다 130mm 낮다.

800cc 2기통 터보 디젤(TDI)에 최고출력 27ps의 전기모터를 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차 전치는 축전 용량 5.5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 트랜스미션은 7단 DSG.

XL1의 차체 중량은 CFRP(카본파이버 강화 플라스틱)제 모노코크로 785kg에 불과하다. 공기저항계수 Cd치도 0.189로 아주 낮다. EV모드에서는 최대 50km의 전기모터 주행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유럽 복합모드 연미 111.1km/리터, 이산화탄소 배출량 21g/km로 양산 내연기관차로서는 세계 최고 수준을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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