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포투 하이브리드 양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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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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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7-13 06:4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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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포투 하이브리드 양산한다
스마트가 라이브 어스 콘서트(Live Earth concerts)에서 포투 하이브리드를 선보이며 양산 계획을 밝혔다. 하이브리드 버전은 쿠페와 카브리오에 모두 해당된다.
스마트가 MHD(Micro Hybrid Drive)라 부르는 이 시스템은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70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는 포투 MHD는 발레오가 제공하는 스톱-스타트 기능이 더해지며, 기어비까지 바꿔 NEDC(New European Driving Cycle) 기준으로 8%의 연비 향상을 이뤘다. 1리터 가솔린 엔진은 100km 당 연료 소모가 4.7리터에서 4.3리터(54.7mpg)로 줄어들었다. 또 1km 당 CO2 배출도 112g에서 103g으로 감소되었다.
스톱-스타트 기능은 8km 이하의 속도에서는 자동으로 엔진을 정지시키며,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떼면 즉시 시동이 걸린다. 이 기능은 센터 콘솔의 버튼을 통해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한편 스마트는 100% 일렉트릭 버전의 포투도 선보였다. 41마력 모터와 제브라가 제공한 소디움-니켓 배터리로 구동되는 일렉트릭 포투는 100km 당 전력 소모가 12 kWh이며, 완충 시 최대 항속 거리는 115km로 늘어난다. 80% 충전에 걸리는 시간은 230 볼트 소켓 기준으로 4시간, 100% 충전에는 8시간이 소요된다. 이 배터리의 수명은 최대 10년까지 지속된다고 알려졌다.
스마트가 라이브 어스 콘서트(Live Earth concerts)에서 포투 하이브리드를 선보이며 양산 계획을 밝혔다. 하이브리드 버전은 쿠페와 카브리오에 모두 해당된다.
스마트가 MHD(Micro Hybrid Drive)라 부르는 이 시스템은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70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는 포투 MHD는 발레오가 제공하는 스톱-스타트 기능이 더해지며, 기어비까지 바꿔 NEDC(New European Driving Cycle) 기준으로 8%의 연비 향상을 이뤘다. 1리터 가솔린 엔진은 100km 당 연료 소모가 4.7리터에서 4.3리터(54.7mpg)로 줄어들었다. 또 1km 당 CO2 배출도 112g에서 103g으로 감소되었다.
스톱-스타트 기능은 8km 이하의 속도에서는 자동으로 엔진을 정지시키며,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떼면 즉시 시동이 걸린다. 이 기능은 센터 콘솔의 버튼을 통해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한편 스마트는 100% 일렉트릭 버전의 포투도 선보였다. 41마력 모터와 제브라가 제공한 소디움-니켓 배터리로 구동되는 일렉트릭 포투는 100km 당 전력 소모가 12 kWh이며, 완충 시 최대 항속 거리는 115km로 늘어난다. 80% 충전에 걸리는 시간은 230 볼트 소켓 기준으로 4시간, 100% 충전에는 8시간이 소요된다. 이 배터리의 수명은 최대 10년까지 지속된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