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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하이브리드 적용으로 연비 30% 상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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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7-07-25 06: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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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하이브리드 적용으로 연비 30% 상승 기대

포르쉐가 2009년 출시 예정인 카이엔 하이브리드의 연비가 가솔린 버전보다 30% 가깝게 상승할 것이라 전망했다. 포르쉐가 예상하는 카이엔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약 26.8mpg로 현재의 18.5mpg 보다 한결 좋아진 수치이다.

또 EC가 강력하게 규제하고 있는 1km CO2 배출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C는 2008년 중반부터 새 규정을 적용할 예정이며, 2012년부터는 신차의 평균 1km 당 CO2 배출을 130g까지 낮춰야 한다. 독일의 DAT에 따르면 카이엔의 CO2 배출량은 모델에 따라 320~378g/km이다.

포르쉐는 폭스바겐, 아우디와 손잡고 제동 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저장해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를 공동 개발 중이다. 패러렐 하이브리드로 불리는 이 시스템은 전기 모터 단독으로 120km/h까지 주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쉐는 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자사 최초의 4도어 세단 파나메라에도 적용할 예정이지만 911을 비롯한 스포츠카 라인업에는 쓰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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