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이달 말부터 캘리포니아와 뉴욕, 워싱턴을 중심으로 에퀴녹스 연료전지의 시범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GM의 PD(Project Driveway) 프로그램에 의해 선정된 베타테스터는 유지비의 부담이 전혀 없다. 시범 운행에 투입되는 연료전지의 시보레 에퀴녹스는 약 100대로 역대 연료전지 차중 가장 큰 규모이다.

시범 운행 지역으로 캘리포니아와 뉴욕 등의 번화가를 선택한 것은 수소를 보충할 수 있는 충전소가 가깝기 때문. 수소전지의 에퀴녹스는 수증기만 배출하는 완벽한 무공해차이며 최신의 안전 기준까지 모두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