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미국 현지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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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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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7 16:1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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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는 26일 미국의 5개 생산공장에 3억 738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최초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파워트레인 생산을 목표로 투자를 진행하게 된다.
투자가 진행되는 생산 공장은 알라바마, 웨스트 버지니아, 켄터키, 테네시 등 5개 주에 있는 공장으로 파워트레인 핵심부품인 변속기 등의 생산 체제를 갖추는 것 외에도 엔진 생산 능력을 확충하게 된다. 앨라배마 공장은 개발 비용 절감 등을 목적으로 하는 '토요타 뉴 글로벌 아키텍처(TNGA)'전략도 진행된다.
투자 계획은 연내에 시작되어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생산에 들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