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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차세대 친환경 전기 자동차 개발에 사활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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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7-09-14 12: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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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롭게 출범한 크라이슬러 그룹은 금일 전기 자동차 생산 및 이와 관련된 고성능 동력추진장치 기술개발을 총괄할 새로운 조직인 ENVI를 출범시키고 루 로즈 (Lou Rohdes)를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는 이번에 새롭게 조직된 ENVI 출범을 계기로 환경친화적인 차세대 자동차를 개발하는데 역점을 두고, 향후 크라이슬러(Chrysler), 짚(Jeep®), 닷지(Dodge) 고객들에게도 전기로 구동되어 보다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갖춘 뛰어난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차량을 개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게 될 ENVI는 제품 개발의 초기 단계에서부터 설계, 플랫폼 전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보다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미시건주 어번힐스에 있는 크라이슬러 R&D센터 내에 위치해 양산 제품개발팀과 긴밀하게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ENVI는 크라이슬러 그룹 차원에서의 친환경 경영 모토에 기반하여 시작되는 프로젝트이다. 따라서, ENVI가 회사가 기대하는 가장 적절한 친환경 솔루션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필요 인력과 자원이 회사 내에서 광범위하고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독특한 조직은 신속한 시장개발,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혁신, 제품 개발 과정에서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한 철저한 분석 및 반영 등을 실현할 것이다. “라고 톰 라소다 크라이슬러 그룹 부회장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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