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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신형 골프 GTE, 가상 모터쇼를 통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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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4-10 11: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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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가상 모터쇼를 통해 신형 '골프 GTE' (Volkswagen Golf GTE)를 공개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3월 예정이던 2020 제네바 모터쇼가 취소되면서 폭스바겐은 3D로 재현한 가상 모터쇼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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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GTE는 이전 세대 골프에서 처음으로 추가된 전동 파워트레인 모델이다. 신형 골프 GTE의 외관은 골프 GTI와 공통으로 앞 범퍼와 좌우의 헤드라이트 LED가 이어지는 형태로 구성되었다. 운전자가 키를 가지고 접근하면 차량 전면부의 블루컬러 LED가 점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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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골프 GTE에는 최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다. 엔진은 150마력의 직분사 1.4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인 'TSI'가 탑재되며, 여기에 115마력의 전기모터가 더해진다. 시스템 종합 출력은 245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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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리튬 이온 배터리의 축전 용량을 8.8kWh에서 13kWh으로 약 50% 확대했다. EV 모드로 주행시 최대 60km 주행이 가능하다. EV 모드의 최고 속도는 130km/h. 배터리가 충분히 충전된 상태에서는 항상 EV 모드로 출발하며, 배터리의 에너지 용량이 일정 수준 이하로 줄어들거나 속도가 130km/h를 넘으면 구동 시스템은 하이브리드 모드로 바뀐다.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통해 경로 안내를 시작하는 경우, 배터리 매니저는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까지 지정된 배터리를 소모할 수 있도록 도로와 지형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루트를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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