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시장 저공해차 판매 47.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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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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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10-08 06:5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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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시장 저공해차 판매 47.6% 증가
일본 자동차공업회는 10월 5일 2006년도 일본 내수시장 자동차 판매중 저공해차 비율을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하이브리드카는 전체 9만 410대가 판매되어 2005년 대비 4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연비성능이 높은 차와 천연가스차 등을 포함한 저공해차 전체 판매대수는 409만 130대로 2.8% 감소했다. 2000년부터 통계를 시작한 이래 전년도보다 비율이 감소한 것은 처음이다. 다만 각 메이커들이 저공해차 투입해 힘을 쏟고 있고 같은 시기 일본 내수시장 신차 판매대수가 4.1%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저공해차의 감소폭은 적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카 판매를 메이커별로 보면 토요타자동차가 44.2% 증가한 8먼 1001대로 약 90%를 차지했다. 주력 하이브리드 전용차인 프리우스의 판매가 호조를 보인 외 2006년 풀 모델체인지한 에스티마 하이브리드의 판매도 늘었다. 혼다의 판매도 7,748대로 두 배가 증가했다. 시빅 하이브리드가 증가세를 견인했다.
일본 자동차공업회는 10월 5일 2006년도 일본 내수시장 자동차 판매중 저공해차 비율을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하이브리드카는 전체 9만 410대가 판매되어 2005년 대비 4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연비성능이 높은 차와 천연가스차 등을 포함한 저공해차 전체 판매대수는 409만 130대로 2.8% 감소했다. 2000년부터 통계를 시작한 이래 전년도보다 비율이 감소한 것은 처음이다. 다만 각 메이커들이 저공해차 투입해 힘을 쏟고 있고 같은 시기 일본 내수시장 신차 판매대수가 4.1%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저공해차의 감소폭은 적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카 판매를 메이커별로 보면 토요타자동차가 44.2% 증가한 8먼 1001대로 약 90%를 차지했다. 주력 하이브리드 전용차인 프리우스의 판매가 호조를 보인 외 2006년 풀 모델체인지한 에스티마 하이브리드의 판매도 늘었다. 혼다의 판매도 7,748대로 두 배가 증가했다. 시빅 하이브리드가 증가세를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