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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부분변경 모델에 48볼트 mHEV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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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8-01 10: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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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독일에서 주행테스트 중 카메라에 포착됐던 마세라티의 4도어 세단 콰트로포르테의 부분 변경 모델에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채용된다. 콰트로포르테는 1963년 데뷔해 현행 모델은 6세대에 해당하며 2012년 데뷔해 2016년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었다. 현재 개발 중인 모델은 2022년 7세대 모델 등장까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두 번째로 페이스 리프트를 단행하는 것이다. 

 

위장막이 대부분 제거되어 있는데 시각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에어 인테이크의 그래픽 변화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뒤쪽에서는 테일 램프와 범퍼의 수정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보닛 아래의 근본적인 변화는 없고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에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e부스터의 전동 유닛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최고출력 330ps, 최대토크 450Nm을 발휘한다. 2021년형으로 출시가 예고되어 있다. 

  

콰트로포르테 외에도 르반떼와 기블리도 부분 변경 모델을 준비 중인데 이는. 당초 2021년형으로 차세대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것을 생각하면 의외다. 하지만 차세대 모델의 계획은 변경됐고 계획보다 1년에서 2년 정도 뒤로 미뤄졌다. 

 

차세대 콰트로 포르테는 2022년에, 르반떼는 2023년에 풀 모델체인지를 하게 된다. 기블리의 일정은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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