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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미 웨스트 버지니아 엔진 공장에 2억 4천만 달러 추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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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1-12 09: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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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2021년 11월 11일,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TMMWV)  하이브리드 트랜스 액슬의 전용 생산 라인을 추가하기 위해  2억 4천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하이브리드 트랜스액슬 라인 투자는 시설을 현대화하기 위해 새로운 장비와 운영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내연 기관과 전기 모터와 같은 추진 또는 동기 동력의 두 개의 별도 소스를 결합하여 각각의 이점을 활용하는 동시에 각각의 한계를 보상한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부품이 추가되어 차량 중량이 늘고 기존 차량보다 더 복잡하지만 동일한 시스템을 통해 차량의 효율성을 높이는 하이브리드 트랜스 액슬은 엔진, 전기 모터 및 휠 간에 전력을 원활하게 전송할 수 있다.

토요타는 2025년까지 토요타와 렉서스 차량의 전체 라인업에 걸쳐 배터리 전기차를 라인업한다는 계획이다. 하이브리드 트랜스액슬과 같은 전동화 및 부품 생산을 발전시키는 것은 토요타가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요타의 웨스트 버지니아 팀은 설립된 이후 확장 및 업데이트의 시리즈를 통해, 미국에서 토요타의 제조 운영에 적극적이고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토요타는 지난 2월에도 TMMWV에 2억 1,000만 달러의 투자를 발표하고 4기통 및 V6 엔진 라인의 용량을 확장하기로 했다. 

TMMWV는 북미 에서 조립된 많은 차량에 대해 매년 약 100만 대의 엔진과 변속기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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